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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 롯데월드몰 갓덴스시 가격 및 솔직후기

램블 2017. 11. 27. 22:34





잠실 롯데월드몰 갓덴스시 가격 및 솔직후기



일본 현지 맛 그대로~

일본 웨이팅 그대로~


웨이팅 없이 먹기 힘든 그곳 다녀왔습니다.



평일 6시가 조금 넘은 시간!

설마하며 도착했는데 명성 그대로 웨이팅이 있네요.




잠실 롯데월드몰 갓덴스시에

월요일 오후 6시 20분경 도착 후 30분정도 웨이팅 있었구요.


위 사진 요~ 표지판 앞에 도착해야

“인원수 / 이름 / 좌석선택(테이블&바)“ 를

직원에게 말하고 매장 안에 있는 의자에

앉아서 기다릴 수 있어요.




기다림이 싫으신분들 혹은

혼자 오시는분들은

바 자리를 선호하시더라구요.




저는 좀 더 기다린다해도 테이블 선택!!!


테이블은 성인 기준 4~6명 앉을 수 있어

2명은 정말 넓게 즐겨요.




드디어 30여분만에 자리잡고 앉았습니다.


롯데월드몰 갓덴스시 매장이 직사각형구조인데

정면기준 오른쪽 면 테이블에 앉았습니당~^^




뜨근한 장국과 와사비가 나오고

직원의 설명과 함께 드디어 식사 스타트^^


“요즘 어떤 스시가 제철인가요?”


스시집 왔다면 제철과 함께 그날그말날 물 좋은거 먹어야죠! ^^


방어가 제철이고 맛나다해서 방어한접시 주문했습니다.




방어 기다릴 동안 램블부부를 미소짓게 한

스타트 스시는 바로 “주토르”


참치 뱃살부위로 기름기가 적어 부드러운 식감이 입맛을 살려줘요!




제철 맞아 꿀맛인 “방어” 나왔습니다!


입안에서 사르르~란 이런맛인가 봅니다.



램블부부 회를 엄청 좋아하는건 아닌데

두접시 클리어한 시점에서 재방문 의사 100%


그리고 먹을 수 있을만큼 먹자! 폭퐁식욕게이지 상승입니다.




연어연어연어~^^

옆테이블 연어홀릭 언니들땜에 남지 않은 연어를 어렵게 겟!


연어 특유의 냄새는 1도 찾을 수 없는 깔끔함에 반하는 맛이네요.




도전 ‘날치알멍게’ ~~~


나쁜건 아니지만 바다의 향기를 느끼기엔

아직 저랑은 살짝 거리가 있네요!


제 입맛에 살짝쿵 비려요 ㅜ.ㅜ




직원분이 추천했던

‘구운연어 불닭마요’


불맛아 살아있어 깜놀~

한번쯤 맛보는것도 좋지만

맛보는건 한번만인걸로~~~


구운스시사 인기가 좋다 했는데

저는 걍 생스시사 좋네요 ^^




미니 도마에 올라간

노오란자태 두툼계란말이!


갓뎀스시 계란초밥도 인기잖아요 ^^


밥(?)배 찰까 싶어 온니 계란말이 선택!

평소 먹는 맛과는 차이가 좀 있어요~


달달 촉촉해서 첫맛은 좋은데

뭔가 2% 부족해서 와사이 올려 먹으니

딱 취향저격이네요.




날이 추우니 뜨근한 장국과 테이블에 준비된

가루녹차 외에도 국물이 필요해서

“소우동(3,000원)” 하나 주문해서 둘이 같이 먹었어요.


미니미니 한 우동인데

스시 먹고난 다음이라 그런지

양이 적다는 생각이 안들더라구요.




우동에 “유부초밥”이 짝쿵 맞죠?


안시켰으면 섭섭할 정도로 맛나요~




짜잔~ “닭튀김(5,000)” 나왔습니다.


얇은 튀김옷에 육즙가득한 닭튀김은

인생닭튀김 리스트에 올려요 ^^


요고요고는 무조건 먹어야하는 맛!

닭요리 별로라하는 우리 남편이도 아주 좋아해요. :)




배불러 배불러 말하면서

눈길을 사로잡아 데리고온 “가지튀김초밥”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큰법!

물론 배가 부른 탓도 있겠지만

가지맛보다는 절인 양파와 양념맛이 강해서 마이너스. ㅡ.ㅡ




과일 디저트 먹고 싶었지만….

너무 배불러요.


우동국물 리필이 생각보다

배를 채우는듯 싶더라구요!!!




갓데스시 가격은 접시색상 따라 다르고

회전테이블에 없는 메뉴는

메뉴판보고 직원에게 주문하면 OK!


스시는 눈앞에서 바로 만들어 주시고

튀김, 우동 등의 메뉴는 주방에서 조리되어 서빙해줘요!




잠실 롯데월드몰 갓덴스시에서는 식사가 끝나

직원에게 계산능 요청하면,


주문했던 메뉴 그리고 접시 색상과 접시수를 확인하며

사진처럼 확인해주면 카운터에서 계산하면 됩니다.


야무지게 롯데엘포인트까지 꼭꼭 챙겨요!



웨이팅이 있어도 맛있는 곳!

골라먹는 재미가 있는 곳!

빈그릇 체크하며 계산하고 ‘또 오자’ 약속하는곳!


정말 맛있었던 하루였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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