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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레이는 여행/대한민국

서울 데이트하기 좋은 곳 낙산공원♡로맨틱 성곽길 따라 손잡고 사뿐사뿐

램블 2015. 10. 13. 10:09



서울 데이트하기 좋은 곳 낙산공원♡

로맨틱 성곽길 따라 손잡고 사뿐사뿐


날은 쌀쌀해졌어도 어쩌면 지금이 걷이 참 좋은 계절같아요.

혼자도 좋지만 이왕이면 둘이 함께 손잡고 산책하면 더 좋을거 같네요. ^^


낮에도 좋은데요, 특히 일몰무렵에 가면

멋진 서울의 노을과 은은하게 불이 들어온 성곽길을

손잡고 둘이 함께 데이트하기 좋은 곳이 바로 낙산공원이랍니다.





찾아가기도 아주 쉬워요.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쪽에서 또는 대학로에서 올라가면 좋아요!


저희가 가장 좋아하는 코스는 동대문쪽에서 올라가

혜화문쪽으로 내려가는 코스에요.


그럼 서울 데이트 하기 좋은 곳 낙산공원으로 올라가볼까요~





동대문에서 올라가다 서울성곽에서 동대문을 바라보면

평소에는 못보던 제법 이국적인 풍경을 볼 수 있어요!





강아지풀에 비치는 햇살이 따뜻하고 예쁘네요.

일몰까지 40여분이 남아 더 예쁜거 같아요.


서울성곽길을 따라 계속 올라가다보면...






예쁜 이정표들도 만난답니다.





동대문에서 올라가면 만나는 첫번째 전망 포인트에요!

파노라마 뷰로 펼쳐지는 서울의 전경을 낮이건, 밤이건

멋지게 볼 수 있는 곳이에요.





해가 뉘엇뉘엇 지고 있네요.

참 좋아하는 순간이에요.





커플들이 아름다운 풍경을 함께 추억으로 간직하면

두고두고 꺼내어 그 추억을 얘기할 수 있어 좋은거 같아요.





점점 더 해가 뉘엇뉘엇 지니

사진 동호회분들도 출사를 나오시네요!





조금 더 성곽길을 따라 걸어 올라가면 드디어 낙산공원을 만난답니다.

서울 데이트하기 좋은 곳으로 이미 유명해서 수많은 커플들이,

혹은 홀로, 아님 친구와 함께 온 분들이 아주 많아요.





해가 지고 나면 저희가 제일 좋아하는 산책길로 나섭니다.

이길을 쭉 따라가면 혜화문이 나와요.

걸어서 넉넉히 20분 정도면 되는데요,

밤에 불이 밝혀지면 완전 로맨틱 성곽길이 되어요.





여기 올 때마다 느끼는건 유럽에만 멋진 성곽길이 있는건 아니라는거에요!

대한민국 수도 서울에도 멋지게 있다는점♥





내려가는 방향의 성곽길에서

뒤돌아보고 사진을 찍으면 좀 더 멋지게 찍히는거 같아욤~ ^^





카메라로 보는 하늘은 아직 파래요.

이쁘죠? ^^





S라인 성곽길 굿~~~





낙상공원 산책길은 동대문역사공원역에서,

대학로에서 또는 혜화문에서 갈 수 있는데요.


일몰 30분 전 즈음에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에서 올라가

아름다운 일몰 감상한 뒤, 혜화문 방향으로 예쁜 서울성곽길 따라

둘이 손잡고 걷는게 참 좋은거 같아요♥

예쁜 데이트 많이많이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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