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카이패키지 여행후기♥ 첫째날 저녁은 타이거식당에서 냠냠

보라카이패키지 여행후기♥ 첫째날 저녁은 타이거식당에서 냠냠

패키지여행으로 떠난 여행 첫째날 이야기에요.

인천공항에서 필리핀항공 타고 출발

필리핀 깔리보공항 도착

가이드 미팅

볶음밥으로 점심 먹고

버스 타고 까띠끌란 선착장 가서

방카선 타고 보라카이섬 도착

트럭 타고 보라카이 페어웨이 도착

루시아동에 방 배정 받고

잠깐 쉬고 있다가

바로 패지키 첫째날 여행 저녁 먹으로 고고씽~

페어웨이리조트에는 여러 개의 풀이 있는데요,

루시아동 야외풀이 참 좋았습습니다.

특히 밤에 하는 물놀이는 정말 쵝오! ^^

한국에서 보라카이패키지 여행을 오시는 분들이

루시아동에 숙박한다고 합니다.

페어웨이리조트 셔틀을 타고

보라카이 최고의 미팅장소 버짓마트 앞에 내려

가이드님을 졸졸졸~ 따라갑니다.

과연 첫째날 패키지 여행의 저녁으로 뭘 먹을까요?

패키지여서 선택의 여지는 없고

그저 주는 대로 먹습니다. ^^

볶음밥과 계란탕 비슷한게 나왔습니다.

연달아 음식이 계속 나옵니다.

면도 나오고 야채요리도 나오고요.

정통 중식당처럼 회전식 테이블입니다.

테이블을 돌리면서 함께 보라카이패키지 여행 온 분들과 저녁을 먹습니다.

서로서로 양보하며 돌리고 돌리고~~~

먹다보니 후식으로 먹을 망고가 나왔습니다.

망고 참 예쁘게 잘 썰었습니다. ^^

이렇게 다 먹고 다니

가이드님께서 보라카이섬 최고 명소 디몰 부근을 설명해주신다고 합니다.

디몰 버짓마트를 시작으로

화이트비치 부근을 소개해주십니다.

사실 잘 몰라도 워낙 작아서

혼자서 걸어다니면 금새 알 수 있는 곳이랍니다.

맛집도 알려주시고요~

그런데 패키지여행이어서 갈 수 있는 시간과 기회가 적습니다. ㅜ.ㅜ

저 집도 맛있다고 하네요.

대(?)관람차도 있습니다.

잠깐의 소개가 끝나고 가이드님께서 각자 자유시간을 갖고

버짓마트에서 페어웨이셔틀을 타고 가면 된다고 합니다.

오호~~~

구석구석 다니다가 버짓마트에 가서 물이랑

과자랑 그리고 아주 중요한걸 사옵니다.

바로...

필리핀 맥주로는 산미구엘이 아주 유명합니다.

버짓마트에서 일하는 스텝분에게

어떤 산미구엘이 가장 맛있냐고 여쭈니

레드호스를 강력 추천해주십니다.

이게 알코올도수 6.5%여서

톡~하니 쏘는 쌉쓰름한 맛이 아주 기가 막힙니다.

이날 딱 2캔 사가지고 왔는데,

다음날부터 폭풍흡입했다는.. ㅡ.ㅡ

정말 술은 건강을 위해 조금만 마셔야겠습니다.

그런데 보라카이패키지 여행후기 쓰면서 다시금 저 사진 보니

Red Horse의 바디감 넘치는 맥주 한모금이 그리워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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