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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레이는 여행/보라카이

보라카이패키지 페어웨이리조트 루시아동 객실리뷰

램블 2014. 10. 20. 09:52






보라카이패키지 페어웨이리조트 루이사동 객실리뷰


2014.5.13 패키지로 떠난 보라카이 여행 첫째날 이야기입니다.

이제 페어웨이 리조트로 가는 트럭 타고 가니 신나네요.




새벽부터 준비해서 나오느라 몸은 피곤한데도,

드디어 리조트로 간다는 생각에 V도 지어보고요. ^^




드디어 도착했습니다.

여기까지 어떻게 왔냐면은요...




인천공항에서 대략 6시간 정도 필리핀항공을 타고 깔리보국제공항에 도착해

가이드 만나 점심 먹고 버스 타고 까띠끌란선착장으로 출발

대략 2시간 못되어 도착해 나눠주는 표 받고 10여분 기다리고 바로 방카선을 타고

10분 정도 바다를 건너면 드디어 보라카이섬에 도착~

정말 멀죠?


하지만 이게 다가 아니에요.

보라카이섬 선착장에서 다시 각자 예정된 숙소로 트럭 등을 타고 이동해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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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가 보라카이패키지로 배정받은 페어웨이리조트에 가느라 선착장에서 트럭 타고 20분 넘게 갔답니다.

위 지도에서 보시다시피 화이트비치가 있는 스테이션1에서 리조트는 좀 떨어져 있답니다.

페어웨이에서는 무료셔틀을 이용해서 화이트비치에 오갈 수 있지만 조금 번거로운건 사실이에요.

하지만 화이트비치 만큼이나 아주 멋진 프라이빗비치를 가지고 있는건 큰 장점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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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를 태운 트럭이 리조에 들어섭니다.

리조트 경비원들이 철벽보안을 유지하네요.




보라카이섬 유일의 골프장을 지닌 리조트에요.




웰컴티 마시며 잠시 기다리니... 드디어 방배정이 되었습니다.

한국에서 보라카이패키지로 오시면 대부분 루시아동에 숙박한다고 하던데... 정말 그래요.

그런데 가이드님께서 방을 배정하면서 엄청 겁을 줘요.

조금이라도 룸시설을 훼손하면 안된다, 침대보에 흘리면 안된다 등등...

훼손하면 물어내야 하니까, 룸에 들어가자마자 이상한거 없는지 꼭 확인해라 등등...

괜시리 걱정이 되네요. ㅋㅋ




저희는 1층 풀뷰... ㅋㅋㅋ 

실 말이 풀뷰이지, 루시아동 건물 입구 바로 옆에 있어서 커튼을 늘 쳐놓았답니다.

저희가 지불한 가격 대비 만족스러운 룸이었어요. 이 정도면 깔끔하고...




욕실도 깔끔하고요.




워낙 룸에 이상한게 없는지 꼼꼼히 보라고 해서 구석구석 보았답니다.

벽에 살짝 구멍난게 있어서 가이드님께 말씀드리니, 가이드님께서는 루시아동 보안관에게 말하더라구요.

보안관이 알고 있다고.. 괜찮다고... ㅋㅋㅋ 이런 검사 처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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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가이드님 따라 저녁 먹으러 가려고요.

보라카이패키지 첫날 저녁은 어디로 먹으러 가려나...

다음번 포스트에서 이어집니다. ^^


▽▼ 아래는 리조트 프라이빗 비치의 에머랄드빛 바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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