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요리가 생각날때~ 간단한 국 찌개 4가지

따뜻한 요리가 생각날때~ 간단한 국 찌개 4가지

지난주 9월 7일 금요일이 백로였어요.

보통 양력 9월 9일 무렵이 백로인데요, 백로는 말 그대로 흰이슬을 뜻해요.

이맘 때즘에 밤에 기온이 이슬점 이하로 내려가 풀잎에 이슬이 맺히는데서 백로란 말이 유래되었는데요,

본격적인 가을이 시작하는 시기라고 해요.

가을이라... 가을은 선들바람이 불어 좋은데, 여름이 훌쩍 떠나간다 생각하니 아쉬운 마음도 드네요.

가을이 시작되면 밤에 기온이 이슬점 이하로 내려갈만큼 쌀쌀해지기 시작하는데요,

이럴땐 따끗한 국과 찌개가 필요한 시기에요.

오늘은 따뜻한 요리가 필요할 때 쉽고 맛있게 끓일 수 있는 간단한 국과 지개 4가지를 소개합니다.

간단한 국과 간단한 찌개 살펴볼께요.

왠만하면 집에 꼭 있는 김치와 양파, 청양고추 그리고 햄을 이용해서

얼큰한 햄김치찌개를 만들어 보세요.

만약 햄이 없으면 없는대로 끓이시면 좀 더 담백하고 맑은 김치찌개를 즐기실 수 있답니다.

☞ 햄김치찌개 요리레시피 자세히 보기

소고기무국은 의외로 끓이기 어렵게 생각하시는 분이 많더라구요.

어렵지 않아요~~~

소고기를 물에 담궈 핏물을 제거한 뒤, 무, 소고기를 물에 넣고 팔팔 끓여주면 끝~

정말 쉬워요!

☞ 소고기무국 맛있게 끓이는법 자세히 보기

시어머님께서 알려주신 요리레시피에요.

멸치육수를 내고 새우젓을 넣고 끓인 뒤, 애호박과 양파를 넣고 푹 끓여주세요.

마지막에 고추가루를 넣으면 끝~

아주 칼칼하고 맛있는 애호박찌개가 완성된답니다.

☞ 애호박찌개 요리 레시피 자세히 보기

된장찌개를 좀 더 든든하게 드시고 싶을 때 아주 유용한 요리에요.

멸치육수에 된장을 풀고 돼지고기를 넣고 팔팔 끓여주세요.

마지막에 두부, 양파, 버섯을 넣으면 끝~

보들보들한 두부와 버섯의 향 그리고 든든한 돼지고기까지~ 끝내준답니다!

☞ 돼지고기된장찌개 요리 레시피 자세히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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