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licious Day
[압구정 맛집] 오대감 압구정점 .. 비오는 날엔 압구정에 가야한다? 본문
흐리고 비오는 날엔 매콤한게 최고에요~
남편과 연애시절
가끔씩 들르던 압구정 맛집 오대감 압구정점이랍니다.
입구의 모습이에요.
꽤~
오랜 역사를 가진 오징어요리 맛집이에요.
무엇을 먹을까 고민했는데요,
압구정 맛집 오대감은 오징어전골 외에도 저희가 완전 좋아하는 오징어튀김이 있거든요.
둘을 각각 주문할지 어떨지 고민했는데요,
메뉴판 맨 하단을 보니 세트메뉴가 있네요.
오징어전골 + 오징어튀김 + 볶음밥을 먹을 수 있는 세트메뉴~
얼핏 머릿속으로 계산해보니 각각 주문하는 것 보다 나을 듯 싶네요.
콩나물국은 참 신기한 음식이에요.
어느 요리와도 참 잘 어울리고, 특히 여름에는 냉장고에 넣어두고
마시면 아주 시원한 음료도 되거든요. ^^
하루 종일 밖을 쏟다니며 사람들을 만났더니, 갈증이 나네요.
최근에도 감기로 골골~했는데, 그래도 시원한 맥주 한잔이 그리워서...
건배~
오대감 압구정점의 오징어전골이 나왔습니다.
푸짐하게 재료들이 얹어져 있네요.
오징어도 싱싱해보이구요~
꽃게도 보이는군요~ ^^
계란찜 빠지면 서운하죵~ ^^
저희가, 특히 제가 완전 좋아하는 오징어튀김이 나왔습니다.
오대감은 주문하면 바로 튀겨줘서요, 튀김옷도 바삭하고 느끼하지 않아 참 좋아해요.
오징어튀김 압구정 맛집이라 해도 손색이 없을 만한 맛이에요!
지금 봐도 바삭한 맛이 여기까지 느껴지네요.
오늘도 날이 흐린데... 음... 압구정 갈까봐요.. ㅋㅋ
참아야겠죵?
언제나 즐거운 소리
"보글보글"
냠냠냠~~~
맥주 한모금 시원하게 마시고 얼큰한 오징어전골 먹으니 참 좋네요.
하루의 고단함이 사르르~ 녹아 없어지는 듯한 느낌이에요.
게눈 감추듯 오징어전골을 후다닥~ 먹어치우고,
밥을 볶아달라고 주문했답니다. ^^
ㅋㅋ 볶음밥이라기 보다는 밥전,
밥피자라 불리워도 될 듯 싶은 모습이에요.
김 모락모락~ 피어오르는 밥도 뚝딱~ 해치웠답니다.
추억이 서려있는 맛집을 다시 찾아가는 그 추억을 되새김질 하며,
새로운 추억을 덧붙이는 데이트 참 좋은거 같아요.
압구정 맛집 오대감이었습니다.
잠깐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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