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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레이는 여행/대만

대만 3박4일 자유여행 최고의 항공권 구입요령

램블 2013. 12. 7. 07:30






대만 3박4일 자유여행 최고의 항공권 구입요령


2박3일, 3박4일 대만 자유여행을 위해 다른건 다 안한다 하더라도

반드시 필요한건 여권과 항공권일거에요.

이왕이면 좋은 시간대의 항공권을 이왕이면 저렴하게 구입하는건

대만여행을 준비하는 모든 여행객들의 바램일거에요. ^^


해외여행을 위한 항공권은 한번 검색한다고 바로 되는건 아니라,

저는 아래와 같이 검색을 하고 기준을 세워 준비했답니다.




먼저 스카이스캐너 어플로

때와 장소에 관계없이 스마트폰으로 항공권을 검색하는거에요.


검색을 하다보면 대략 항공사와 항공편이 감이 잡혀요.




한국에서 대만으로 가는 항공편은 두 가지 종류로 나뉘어요.

대만 타이페이에는 타오위안공항, 송산공항 두 군데로 나뉘기 때문이에요.

송산공항이 시내 접근 20분으로 아주 좋은 반면 취급 항공사가 적고,

시내까지 1시간 정도 걸리는 타오위안공항은 대부분의 항공사가 취급해요.


타오위안으로 결정하고

출국, 귀국 시간대를 보았답니다.


대한항공, 중화항공, 캐세이퍼시픽 대략 세 항공사로 압축이 되었어요.

그런데 중화항공은 대한항공과 코드쉐어 항공사여서 가격만 살짝 차이 나고

같은거나 다름없다는 점, 그리고 대한항공 보다 저렴한 가격이어서

좌석이 없어 대한항공 아니면 캐세이퍼시픽 둘로 최종 압축이 되었답니다.


이렇게 항공사와 시간대를 최종 확정하면

스카이스캐너 보다는 인터파크항공 등의 국내여행사에서 다시 알아봐요.

혹시 대만 자유여행 등처럼 해외 항공권 관련 문제가 생길 때

좀 더 편하게 전화하고 알아볼 수 있기 때문이에요.




인터파크에서 폭풍검색 스타트~~~ ^^




대한항공은 캐세이 보다 훨씬 더 많은 시간대가 있어요.

그 중 아침 09:10 출국, 저녁 19:15 귀국이 좋은 시간대네요.




대만 타이페이로 날아가는 캐세이퍼시픽은 아침 09:20 출국, 17:10 귀국 시간대로

대한항공과 비교하면 출국은 10분 늦고, 귀국은 2시간이 빨라요.


대만에 좀 더 빨리 가고, 좀 더 오래 있기 위해서는 대한항공이 좋게다 싶었는데요,

한국 인천공항에 돌아와서 집으로 오는 시간을 고려하면 17:10이 좋겠단 생각이 들었답니다.

인천공항에 내려 리무진버스 타고 집으로 오는 시간 고려하면 대한항공은 너무 늦을거 같아서요.




대만 3박4일 자유여행 항공권은 최종 캐세이퍼시픽으로 결정~~~

몇해전 홍콩여행을 위해 타고 오래간만에 타보는 캐세이퍼시픽,

실제로 타보니 기내식도 좋고 참 좋았답니다! ^^


다음 여행기도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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