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Open Diary/Tasty food (117)
Delicious Day
강동구 맛집 이바돔감자탕 얼큰한게 맛있구나 오늘처럼 비가 오면 얼큰한 국물이 생각나요.하긴 비가 오지 않더라도 추우면 추워서,더우면 이열치열로 얼큰한 국물이 생각나죠.특히나 맛집에서라면 정말 아주 그만.. ^^ 그런데 그런 국물음식 중... 고소한 감자와 묵은지 김지 그리고 돼지등뼈가 들어간감자탕이라면 더욱 맛있고 얼큰한 국물일거에요. 5호선 강동역에서 길동사거리 방향으로 좌측으로 걸어가다보면신한은행 있는 건물 2층에 카페같은 느낌의 감자탕집이 있어요.위 사진도 보면 카페같죠?여느 감자탕집같은 분위기는 아니라는.. ㅋㅋㅋ이곳이 강동구 맛집 이바돔감자탕집이랍니다. 찾아가기도 완전 쉬워요.강동역에 내려 2번출구 밖으로 나오면 바로 근처에 있거든요. 창가에 자리잡으면 전망도 좋구요. 이곳에서는 많은 음식들을 ..
임실 맛집 다슬기탕이 맛있는 대원기사식당 얼마전 시어머님 생신파티를 요즘 핫한 편백나무숲에서 하기 위해상관리조트에서 1박을 했어요. 오전에 먼저 가서 체크인 하기 전에리조트 1층에 있는 스파에서 뜨끈하게 목욕하고점심을 먹으러 대원기사식당으로 갔답니다.상관리조트에서 이곳까지는 약 10km정도에요.전주 시내에서 오려면 약 30km 정도 되겠네요. 이 집은 시어머님께서 시아버님 생전에자주 들르셨던 곳으로 다슬기탕이 아주 유명한 곳이에요.요새 식도락이 유행하면서 임실 맛집으로도 유명한 곳이랍니다. 아미노산 함유량이 높아 간에 좋다는 다슬기를 탕으로 먹는답니다.어릴적엔 다슬기 쪄서 바늘로 쏙쏙 빼먹기도 했는데...지금은 별미로 탕으로 즐기네요. 27번 국도변에 있어 찾기는 아주 쉬워요.옆에 주유소도 있어 더욱 그..
서울 팥빙수맛집 밀탑 아~~ 달달하고 시원해♥ 뜨거운 열기로 온몸이 끈끈해지는 여름에 쵝오의 음식은 아마도 팥빙수일거에요.달달하게 시원한 맛은 더위로 인한 불쾌지수를 누그러뜨려주며기분을 한층 더 UP시켜주는거 같아요. 서울에 있는 수많은 팥빙수 맛집 중 매해 한번씩 들르는 곳이 밀탑이에요.밀탑은 현대백화점 건물 고층에 위치해 있어 압구정, 천호 현대백화점에 들를때가끔씩 달달하고 시원한 맛을 즐기며 더위를 식히곤 한답니다. 몇일전 해질녁에 갔어요.제법 스카이라운지 삘이 나요. ^^ 창가에 앉으면 저 멀리 한강, 천호대교, 테크노마트가 보이거든요.낮 보다는 저녁, 밤이 좀 더 아름다워요.데이트 하기 괜찮은 곳이에요. 물론 비가 올때 창가에 앉아도 굿이고요. ^^ 팥빙수 1개 주세요.둘이 사이좋게 나눠먹으려고..
서촌 맛집 영화루 바삭바삭 군만두 비오는날 딱~ 본격 장마가 시작합니다.비가 오면 칼국수, 수제비같은 면요리도 당기는것과 동시에바삭바삭한 요리도 당깁니다. 비가 내려 땅, 잎사귀, 창문에 부딪히는 소리와기름에 튀겨지는 그리고 입안에서 먹을 때 나는 소리가 비슷하기 때문인거 같아요. 혹시 서촌 데이트 나가시면 여러해 동안 서촌맛집으로 인기를 누리고 있는 중식당 영화루에 가셔서바삭바삭한 군만두를 맛보셔도 좋을거 같습니다. 저도 얼마전에 서촌에 나들이 나갔을때 그날 비가 왔거든요. ㅡ.ㅡ나들이 나갔을때 비오면 사실 좀 속상한 마음도 들기도 해요.그런데 우산 쓰고 서촌의 한옥 사이사이 골목길을 걷는 운치도 참 좋아요. 오랜 기간 같은 자리에서 한결같은 맛집으로 인기를 누리고 있는 영화루에요.매콤한 짜장면이 특히..
강동구 돈까스 맛집 명가돈까스 달달바삭 좋구나 강동구에는 중독성 강한 돈까스 맛집이 있습니다.바로 주양쇼핑 지하에 여러 집들이 있습니다.여러 집들이 뜨거운 경쟁을 펼치고 있는데요,오늘은 두번째 방문입니다. 지난번엔 두리돈까스, 이번엔 명가돈까스입니다. 고덕역 부근에 위치해 있는 주양쇼핑 지하에 있으며,부근에는 이마트도 있고, 강동아트센터 및 강동그린웨이가 있어위치면에서도 좋습니다. 참고로 강동구의 자랑 강동그린웨이를 길동부근에서 시작하면이마트 명일점으로 내려오게 됩니다. 이때 주양쇼핑에 들러서 허기진 배를 여러 돈까스 집들 중 한 집에 들러 달래셔도 좋답니다. ^^ 주양돈까스라 불리우는 주양쇼핑의 여러 돈까스 맛집 탐방 두번째,오늘은 명가돈까스입니다. 주양쇼핑 지하에 있는 여러 돈까스 집들 중 가장 커 ..
피자헛 오페라피자 바삭한 도우에 치즈 좋아한다면 딱~ 오래만간에 집에 피자 배달해 먹었답니다.피자헛 공홈에서 주문하는데 왜 이렇게 피자 종류가 많은지... ㅡ.ㅡ피자 종류 보다는 상황에 따라 추천해주는 서비스가 있었으면 하는 바램이 생기네요.요즘 타코피자가 최근 출시되어 밀어부치는 듯 싶은데요,왠지 모니터에 보이는 비주얼이 오페라 피자가 좀 더 맛있어 보여서 결정~ 얼마 안되어 띵동띵동~~~빠름빠름~~~ 오래간만이구나 피자헛 피자! 피자헛 오페라 피자가 주문전에는 정확히 무엇인지도 몰랐답니다. ㅜ.ㅜ그런데 요녀석 박스 뚜껑을 열고 보니 토핑에 피자가 완전 듬뿍~오호~~~ 다 먹고 공홈에 가서 자세한 정보 보니 다섯 가지 종류의 치즈가 들어가서5페라라고 이름지었다고 하네요. ㅋㅋㅋ 작명센스 돋보입니다. 다..
홍짜장 탕수육 매콤쫄깃 중독성 짱♥ 지난 주말에 간만에 동네 홍짜장에 다녀왔답니다.이곳의 홍탕수육은 정말 매콤 쫄깃한게 완전 중독성이 강하거든요. ^^ 탕수육을 먹을 때 소스를 부어달라고 하세요?아님 따로 달라고 하시나요?요거요거 은근 호불호가 갈리는 옵션이에요. 저는 항상 소스를 따로 달라고 한답니다.소스를 탕수육에 부으면 바삭한 튀김옷이 소스에 젖어들더라구요.탕수육을 한입 먹을 때 마다 소스에 찍어 먹는게 훨씬 맛있거든요. ^^ 홍짜장 탕수육은 주문하면 바로 바삭하게 튀겨내고튀김이 깔끔한게 늘 좋아요. 아~ 먹음직스럽습니다.홍탕수육이어서 소스가 은근 매워요. 먹으면 먹을수록 매콤한 맛이 계속 더해져요.아마도 매운거 못드시는 분들은 좀 힘드실 수 있어요. ^^매콤하게 바삭하게 쫄깃한 탕수육을 먹으니 은..
서촌 혁이네 커피 한잔에 자율적으로 2천원 이상 저금통에 퐁당 최근 서촌이 핫플레이스로 뜨면서 굉장히 많은 카페들이 생겨나고 있습니다.커피 한잔에 4천원 이상이면 사실 압박이 좀 느껴지죠... ㅜ.ㅜ서촌에서 알뜰하게 커피 한잔 할 수 있는 곳이 바로 꼬뮤니따 혁이네입니다. 유명한 옥인상점 바로 앞, 우연수집 바로 전에 있어찾기는 아주 쉽습니다. 내부 면적이 아주 작습니다.4인용 테이블이 2개, 2인용 테이블이 2개가 다입니다.소나기가 오려는지 너무 덥고 목도 말라서 시원한 커피한잔 하려고 들어갔는데요,에어컨을 틀어놓지 않으셔서... 차마 틀어달라고 말씀드리기도 모해서...요건 좀 아쉬웠다는... ㅜ.ㅜ 모카포트, 이와키 더치커피세트 보이네요.시원한 아이스아메리카노 2잔 주세요~ 혁이네의 특징은어떤 음료를..
서촌 밥플러스 데이트 하며 즐기는 맛있는 한끼 서촌 데이를 하며 맛있는 한끼를 먹을 수 있는 곳은 참 많아요.최근에 다녀온 밥플러스, 영화루, 남도분식 등등...뭐니뭐니 해도 배고플 때 서로 마주보며 도란도란 얘기하면서따뜻한 한끼가 제일 맛있을거에요. 밥플러스를 찾기는 어렵지 않아요.통인시장 후문에서 금방이거든요.옆에 동양백화점이 보이네요.귀요미들 많이 있으니까요,휙~ 둘러보셔도 좋답니다. 내부는 자그만하고 일본스타일 느낌이에요. 밥이 보약, 내 몸에 밥을 더하자.. 그쵸?뭐니뭐니 해도 맛있는 밥이 제일 보약일거에요. 곤드레밥과 돈까스덮밥을 주문했어요.1인당 반찬을 조금씩 덜어 내주시네요. 몇해전 정선에서 맛보고 오래간만에 맛보는 곤드레밥이네요. 밥이 고실고실 하면 더 좋을 듯 싶은데요,밥이 약간은 떡진..
서촌 영화루 고추간짜장 아~~ 맵다! 경복궁 서쪽에 있어 불리웠다는 서촌은 북촌에 비해 덜 북적이고아직은 손이 덜 탄 듯한 풋풋함이 남아 있습니다.하긴 오래전부터 살아오신 분들은 지금도 이미 너무 세련(?)되어졌다고 하더라구요. 서촌 맛집 지도가 있을 만큼 서울에서는 서촌이 아주 핫~하게 뜨고 있는데요,국민음식인 짜장면을 아주 맛있게 맛볼 수 있는 곳이 바로 영화루입니다. 영화루는 서촌에서 꽤 오래된 중국음식점입니다.30년 넘은 곳으로 오랫동안 사랑을 받아온 곳이라고 하네요.경복궁역 2번출구에서 걸어가다 새마을금고가 나오면 좌회전하고 가다가150m 정도 가다보면 오른쪽으로 우회전하면 됩니다. 우회전 하면 유명한 대오서점, 땡모반도 보인답니다. 들어서니 벽에 붙어 있는 행복십계가 보이네요. 사랑하세요 모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