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파리 비행시간 편하게 가려면

 

인천 파리 비행시간 편하게 가려면

 

해외여행 하면 유럽,

유럽여행 하면

딱 떠오르는 그곳~

 

 

 

파리죠!

 

에펠탑이 있어

더더욱 평생 한번은,

아니 한달, 일년 정도는

살아보고픈 곳이랍니다!

 

하지만 한국에서 가기는

상당히 멉니다!

 

오늘은 인천 파리 비행시간,

그리고 어떻게 하면 좀 더

편안하게 갈 수 있는지

 

말씀드리겠습니다.

 

 

 

한국 인천공항에서

프랑스 파리 샤를드공항까지

가장 빨리 가는 방법은

당연히 직항입니다.

 

대신 가격은 경유편 보다는 비싸고,

시간은 훨씬 단축되어..

 

직항편 인천 파리 비행기간

12시간 10분

 

 

 

국적기로는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이 운항합니다.

 

2017년 7월 초를 기준으로,

 

대항항공은

인천 오후 1:20 출발

파리 오후 6:30 도착

 

아시아나는

오후 12:30 출발해

오후 5:50 도착합니다.

 

귀국편은 대략

파리 도착 시간부터 2시간 정도

후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둘다 비슷한 시간대에 운항하네요.

 

그렇다면 아침 일찍 출발해,

당일 파리여행 좀 할 수는 없을까요?

 

 

 

유럽항공사 중에서는

프랑스 국적항공사인

에어프랑스가 직항운항합니다.

 

대한항공과 공동운항해서요,

요일에 따라 대한항공을

타기도 합니다.

 

에어프랑스는

인천 오전 8:55 출발

파리 오후 1:55 도착

 

아침 일찍 출발해,

시차 때문에 당일 반나절은

여행할 수 있는 시간을 버네요. :)

 

하지만 직항항공권은

비싸다는게 아쉽죠. ㅠ.ㅠ

 

좀 더 저렴한게

경유해서 가는 것입니다!

 

 

 

좀 더 합리적인 가격대인 경유편은

주로 아시아를 많이 경유합니다.

 

주요 경유지는

중국 북경, 상해,

베트남 하노이, 호치민,

싱가포르, 홍콩,

대만 타이페이 등입니다.

 

경유편을 이용했을때

한국에서 파리가는 비행시간은

(인천 - 경유지) + (환승대기시간) + (경유지 - 파리)

이렇게 계산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관건은 환승대기시간입니다.

 

이 환승대기시간이

얼마나 짧느냐에 따라

전체 비행시간이 좌우되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북경을 경유하는 에어차나이 경우,

 

인천 - 북경은 2시간 35분,

환승대기시간 6시간 40분

북경 - 파리 11시간 20분,

 

총 20시간 35분

 

환승을 빼면 13시간 55분으로

직항에 비해 2~3시간 차이인데요,

환승으로 인해 오래 걸린 것이네요.

 

즉, 항공권 가격비교를 하면서

환승을 얼마나 짧게 하느냐가 관건입니다.

 

 

 

태국 방콕을 경유하는

타이항공의 경우에는,

 

방콕까지 5시간 50분

환승 10시간 40분

방콕에서 파리까지 12시간

 

총 28시간 30분 소요됩니다.

 

환승을 빼면 17시간 정도인데요,

환승을 너무 오래 해서...

 

즉, 중국을 경유하면서

환승이 짧은게 좋겠네요!

 

 

 

아시아 국가 경유 보다

유럽 항공편을 이용하는게

좀 더 편리할 때가 많습니다.

 

물론..

 

항공권 가격이 저렴하지 않기에

특가프로모션을 통해 저렴한

티켓을 확보하는게 중요합니다.

 

유럽을 경유하는건

영국 런던, 독일 프랑크푸르트와 뮌헨,

이탈리아 로마, 폴란드 바르샤바,

러시아 모스크바, 그리고

스웨덴 스톡홀롬이 대표적입니다.

 

특히 스톡홀름은 유럽으로 가는

비행시간이 가장 빠릅니다.

 

환승시간도 대부분 짧기에

핀에어를 프로모션때 확보하면

아주 좋답니다!

 

 

 

루프트한자의 경우 아시아나와 함께

스타얼라이언스 소속으로

마일리지를 공유합니다.

 

그리고 독일 국적기로

안전하고 정확한 시간을 잘 지켜줍니다.

저도 많이 타본 항공사입니다.

 

인천 프랑크푸르트 11시간 5분

프랑크푸르트 파리 1시간 10분

환승 1시간 30분

 

총 13시간 35분입니다.

 

괜찮죠?

 

다만 아쉬운 점은

인천 출발 오후 2:45

파리 도착 밤 9:30 입니다.

 

비행시가은 짧지만,

도착시간이 너무 늦어

초보여행객들은 늦은 도착으로

호텔까지 찾아가는게 부담스러울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한두번 여행해본 고객들은

프로모션 티켓을 노려볼만합니다!

 

이외 영국항공의 경우에는

한국에서 출발해 11시간 55분 걸려 런던 도착,

환승 3시간 15분,

런던에서 파리까지 1시간 20분,

 

총 16시간 30분 소요됩니다.

 

대신 영국항공도 저녁 8시 5분경 도착입니다.

 

그래도 당일 도착이네요.

다른 경유편들은 경우에 따라

다음날 오전에 도착하는 경우도 많거든요.

 

자~

다시한번 정리해보겠습니다.

 

직항은

인천 파리 비행시간 12시간

 

경유는 14~20시간 정도입니다.

환승시간을 얼마나 짧게 하느냐가 관건이죠!

 

그리고 가능하면 유럽경유 항공편을

특가 프로모션에 예약하는게 유리합니다!

 

그럼 언제나 멋진 여행 꿈꾸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