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후예 우르크 촬영지 유시진이 지켜주고 싶은 나라는 어디?

태양의 후예 우르크 촬영지

너무 아름다워 유시진이 지켜주고 싶은 나라는 어디?

난공불락같던 별그대 시청률을

드라마 초반에 가볍게 뛰어넘은

태양의 후예 인기가 대단합니다.

특히 드라마 주인공인 강모연과 유시진이

함께 하는 멋진 해변이 눈길을 끌고

이곳이 과연 어디인지 많이들 궁금해하십니다.

태백부대가 파견된 태양의 후예 촬영지

그곳은 과연 어디일지 알아보겠습니다.

유시진대위가 강모연을 직접 배워 태워

데려간 곳이 영상에서 너무 아름답게 그려진답니다.

정말 지금에라도 바로 가보고싶을 만큼요.

난파선이 있는 이곳 해변에서

하얀돌을 건네줍니다.

이 돌을 가져가면 이 해변에 꼭 돌아온다는

전설과 함께요.

과연 강모연, 유시진 둘 중 어느 누가

먼저 이 해변에 오게 될까요?

혹시 둘이 허니문으로 함께??? ^^

태양의 후예 우르크 촬영지는

바로 그리스에 있는 자킨토스섬입니다.

드라마에 나오는 우르크는 가난한 재난국가로

발칸반도 끝에 위치해 있습니다.

해성그룹에서 친환경발전소를 건설중이어서

강모연을 비롯 함께 응급실 친구들이

구호활동을 위해 파견된 곳이죠!

하지만...

하지만 우르크란 나라는 현재 실제

존재하지 않는 나라입니다.

드라마에서 유시진대위의 태백부대가 파병된

우르크는 실제 그리스의 자킨토스섬에 위치해 있고요,

난파선이 있는 아름다운 해변은 위 지도에서 볼 수 있듯이

나바지오해변입니다.

자킨토스섬 서북쪽 10시 방향 즈음에 위치한 해변입니다.

해변에 난파선이 있어 Ship Wreck Beach라고 불리우기도 합니다.

12일 강모연이 해변을 바라보는 곳은

바로 요부근일 것입니다.

이야~ 너무 멋지네요!

그리고 물 맑은거 보십시오! ^^

하지만 절벽 위에서 내려다보는

사람들은 너무너무 위험해보이기도 합니다.

나바지오해변은 반드시 배를 타고 갈 수 있습니다.

물론 절벽을 타고 내려가도 되겠지만.. 이건 좀.. ㅠㅠ

실제 그리스 자킨토스섬에는 이곳에 투어를 나가는

배들을 여행사에서 쉽게 예약할 수 있습니다.

보통 8시간 크루즈투어가 25~30유로 정도입니다.

물론 4시간 투어도 있고, 가격은 20~25유로 정도입니다.

나바지오해변은 매년 여름밤 바다거북이가

모래를 파고 알을 낳는 것으로도 유명하고요,

살면서 꼭 가봐야 할 10대 해변 중 한 곳이라고 합니다.

아직까지 이곳엔 한국인 여행객은 많이 보이지 않았지만

아마도 올여름부터 이곳에 한국인 특히 중국인 여행객들이

무척이나 많아지겠군요!

드라마 태양의 후예 우르크 촬영지 나바지오비치

언젠가 꼭 한번 가보고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