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한 구곡폭포를 오르는 산악인들

위험한 구곡폭포를 오르는 산악인들

날씨가 춥긴 추운가 봅니다.

강촌역에서 손쉽게 가볼 수 있는 구곡폭포가 통째로 꽁꽁 얼어붙어버렸네요.

보기에도 아찔할 만큼 위험한 빙벽을 용감한 산안익들이 올라가는 모습이 멋지기도 하고

위험해보이기도 해서 아슬아슬해 보이기도 하네요.

입구에서 구곡폭포로 가는 길 중간즈음에 이렇게 또 하나의 작은 얼음폭포가 있답니다.

자연의 힘은 참 위대하다는 생각과 저렇게 꽁꽁 얼어붙은 얼음도 봄 햇살과 함께

사르르 녹아내릴거란 생각이 드니, 따스한 햇살이 그리워지기도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