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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 란주칼면♥왕바삭 찹쌀탕수육과 왕매운 짬뽕

램블 2016. 1. 6. 11:40





명동 란주칼면

왕바삭 찹쌀탕수육과 왕매운 짬뽕



서울에서 도삭면을 맛볼 수 있고

완전 바삭한 찹쌀탕수육을 맛볼 수 있는

명동 란주칼면을 다녀왔습니다.





중앙우체국 바로 옆

한국은행 건너편에 있어

찾아가기도 쉬워요.





식사시간대에는 꽤 긴 줄을 각오해야 하고요,

저희는 조금 일찍 가서 대기시간 없는줄 알았는데,

문을 열고 들어가보니...





내부에 대기의자가 있고

그곳에 이미 10여명이 기다리고 있다는.. ㅠ.ㅠ





대기하고 있으면

스텝분이 위와 같은 메뉴판을 가져다주세요.


요리조리 보면서 군침 삼켜가며

무얼 먹을지 고민고민~ ^^






칼로 깎아 만든다는 도삭면!

저곳에서 반죽을 하고 있나 보네요.





여러 방송에 나온 듯도 싶고요.





벽에는 요런 정보들도 붙어 있네요.





골든타임 한창 바쁠때는 요리가 나오려면

꽤 긴 시간이 소요될 수 있다는..


정말 저희도 탕수육 나오는데 20분 정도 기다렸어요.





20분 넘게 기다리다

드디어 자리 잡고 앉으니

기본 반찬 나와주십니다!





오픈 주방에서 다들 바삐 요리하고 계시네요.





드디어 명동 란주칼면의

찹쌀 탕수육이 나왔습니다.





기본반찬에 함께 나온 마늘을 뿌려

먹어야 하는데요,

이날은 그냥 먹어보기로~


평소엔 탕수육 따로 소스 따로 주문하는데,

이날은 그냥 함께 버무려 달라고~





가위로 슥슥 잘라봅니다.

튀김옷이 제법 두터워요.

달달한 소스의 풍미도 스멀스멀 올라오고요.





이얏~

어여 먹어야겠다!





튀김옷 보이시나요?

엄청 두터워요.


상대적으로 고기가 아주 얇게 느껴지네요.


어여어여 한입 쏙~ 냠냠냠 해야겠네요.

입안에 침이 너무 고여서요. ㅋㅋ





먹어줄테닷!





완전 쫄깃하고 바삭바삭해요.

왕바삭!!!


튀김옷이 두터워 쫄깃하면서

이게 시간이 지나면서 더욱 바삭바삭해져요.

그렇게 씹다보면 어느새 고기가 씹혀

입안에 맛있는 탕수육 완성! ^^


맛있어요!





탕수육 먹다보니 란주칼면 짬뽕이 나왔습니다.





요녀석 보기에느 뻘건 국물이

"나 매콤해! 조심하는게 좋을걸!"처럼 말하는거 같네요.





ㅋㅋㅋ 그래도 먹어줄테닷!





도삭면 특유의 두툼한 면도 맛있어 보이고요.





해산물도 제법 들어 있어요.





면발이 진자 탱글탱글해요.

오~ 간만에 탱탱한 면발을 맛보네요.


그런데!


핫~ 매워요!


남편이는 매운걸 잘 먹지 못하는데,

몇번 맛보고 맛있다고는 하지만

너무 매워서 잘 못먹더라구요.


물론 매운거 즐겨하는 분들이라면

더할나위 없이 좋겠지만요!


담엔 짜장면도 먹어봐야겠어요.

맛있는 탕수육과 함께요. ^^


잘 먹었습니다



★짜장라면 좋아하시나요?

제가 만든 중국집 부럽지 않은 짜장라면 만드는법이에요!

아래 영상을 보시면 자세한 꿀팁이 나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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