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licious Day

오사카 드럭스토어 쇼핑리스트 가격공개! 이건 꼭 사야돼! 본문

설레이는 여행/일본

오사카 드럭스토어 쇼핑리스트 가격공개! 이건 꼭 사야돼!

램블 2016. 5. 31. 21:37





오사카 드럭스토어 쇼핑리스트

가격공개! 이건 꼭 사야돼!


이번 오사카 자유여행을 준비하면서

어디서 무얼 먹어야 할지와

어디서 무얼 사야 할지였습니다.


먹거리 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좋은 제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열심히 알아보고

실제로 이번에 여행가서

구입한 제품 그리고 한국에서 검색할때

찾기 어려웠던 드럭스토어 가격정보까지

대방출합니다! ^^





위 사진은 유명한 마츠모토 키요시입니다!


오사카 드럭스토어는

신사이바시~도톤보리~난바에 이르기까지

굉장히 많이 있습니다.


어떤 분들은 모두 다 들어가서 가격비교를

하시곤 하는데요, 짧은 여행 중에 이렇게

모든 곳들을 들어가기에는 시간이 부족하니,


딱 한군데 가야만 한다면,

강추하는 곳이 바로~





다이코쿠 드럭스토어입니다.


이곳은 전반적으로 저렴합니다.

몇몇 제품은 다른 곳에 비해 살짝쿵 높긴 하지만

여행객들은 여러 제품들을 다양하고 많이 사기 때문에

이곳에서 한번에 구입해 면세혜택을 받는다면

다른 곳에서 한번에 구입하는 것 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습니다!


도톰보리에 있는 돈끼호테도 많이들

가시는데요, 제가 관심있는 제품의 경우

이곳이 저렴했답니다.


이곳은 신사이바시역에서

유니클로를 등지고 큰길 횡단보도를

건너 50m 정도만 직진하면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다이코크 오사카 드럭스토어는

1층~4층까지 있는데요,


4층에 한국인 여행객들이 좋아하는

제품들이 모두 모여 있습니다.


물론 1층부터 한층씩 올라가면서 쇼핑해도 좋습니다.

엘리베이터가 있고, 마트처럼 카트도 있어서요,

편안하게 쇼핑할 수 있습니다!


그럼 이번에 제가 고민해서 구입한

오사카 쇼핑리스트 가격정보와 함께

대공개합니다! ^^





휴족시간 발바닥전용입니다.

빨간글씨가 면세가격입니다.


보통 면세는 5000엔 이상 구입할 경우에

면세혜택을 받는답니다.


발바닥 전용은 실제로 발바닥에 부쳐보면

발바닥에 홈자국이 생길만큼 효과가 괜찮습니다.


저희는 첫날 이녀석 구입해서,

썼습니다.


그리고 귀국 전날 가서 다시 몇개씩 더 구입했습니다!

물론 면세혜택 받았고요. :)





발바닥과 종아리 모두 부칠 수 있는

휴족시간입니다.

475엔입니다.


옆에는 유사상품이 저렴하게 있습니다.

가격은 비슷한데, 양이 더 많이 들어 있더군요.


어느 분들은 비슷한 효과라고 하더라구요.

다음에는 유사상품도 구입해서 써봐야겠습니다.

비슷한 효과라면 가성비가 좋을거 같기 때문입니다. :)





한국인 여행객들은 주로 아래

동전파스를 구입하는데요,

일본 현지인들에게 더 유명한 샤론파스입니다.


140장 들어있는게 880엔입니다.


동전파스에 비해 강력한 효과 발휘합니다.

이녀석도 첫날 구입해서 휴족시간과 함께

발, 종아리에 부쳤는데요, 정말 효과 괜찮더군요! ^^


크기는 스마트폰 세로 모양 1/3 사이즈입니다.

동전파스 2개를 부친 것보다 살작 큰 사이즈입니다.

장당 가격은 약 70원 정도입니다!


동전파스와 함께 부모님 선물로 강추!

물론 관절이 약한 저희 부부여서

저희도 추가로 구매해왔습니다.





동전파스 156매, 554엔입니다.

156매 매수 엄청나죠!

하지만 500원짜리 동전모양이 156매입니다!


환율 고려하면 1장에 약 40원 정도인셈이네요.






변비로 고생하는 여행객들이

오사카 드럭스토어 쇼핑리스트에 꼭 포함되어

필수 구입하는 코락쿠2입니다.


120정에 1410엔입니다.


이 제품도 첫날 바로 구입했습니다.

여행만가면 변비로 고생해서요. ㅠㅠ


다음날 오전에 2알 먹었는데요,

와... 정말 효과 짱!


4시간 정도 지나니, 화장실 가게 되네요.

한번이 아니라 그 후로도 여러번... ㅋㅋ

신세계입니다!





녹차키캣 많이들 구입하시죠!

186엔입니다.


사실 그런데 이녀석 보다는

아래 과자를 더 강추합니다.


녹차초콜렛 맛이 좀 깔끔하지 않는 듯한 느낌이랄까요.

저에게는 오히려 아래 포키가 훨씬 맛있었습니다.






포키 과자 186엔입니다.


오사카의 대표마크는 글리코맨이죠!

글리코맨이 과자브랜드랍니다.

그 회사에서 나온 포키란 과자입니다.


빼빼로 같은 모양에 녹차 초콜릿이 둘러 있습니다.

녹차 키캣 보다는 훨씬 초콜렛이 깔끔한 맛이었습니다!





다이코쿠 4층 구석에 자리한 간장입니다.

계란노른자 그림이 있는 간장인데요,

저 녀석을 뜨거운 쌀밥에 반숙 계란후라이와 함께

비벼 먹으면 천국의 맛이라고 들어 사왔습니다.


가격도 착하게 100엔, 우리돈으로 1천원입니다.


아직 먹어보진 못했는데요,

조만간 먹어보고 그 천국의 맛을 느껴봐야겠네요. ^^






오사카에 여행을 간 많은 분들이

드럭스토어에서 아쉽게도 놓치는게 커피입니다!


2011년 오사카 자유여행 시절에

ucc 핸드드립커피 맛을 보고 반했거든요.


1층부터 유심히 살펴보던 중

3층에서 ucc 일회용 핸드드립커피 발견!


유레카!!!


8개 들어있는건 186엔이고요,





18개는 369엔


18개가 단위당 가격이 착하니까,

18개짜리로 장바군에 담아주는걸로~ :)





참고로 다이코쿠 1층에는

스타벅스 일회용 핸드드립커피도

판매하고 있답니다.


요거 모르시는분 엄청 많다는!





세안용으로 엄청 구입하시죠!

최근 올리브영에서도 판매하는데요,

역시 오사카 현지 가격이 참 착하네요!


최신제품은 398엔이고요,





구모델인 휩폼은 323엔!


확실히 양을 조금만 덜어내더라도,

거품의 양이 많고 실제 세안후에도

당김이 적어 좋은거 같아요!





키스미 마스카라는 1천엔이에요.

키스를 부르는 멋진 마스카라를

만들어준다는데.. ㅋㅋ





츠바키 헤어워터 760엔,

리필은 739엔!


올리브영에서 최근 판매하기 시작했는데요,

일본 현지 가격보다 대략 2배 정보인거 같아요.


헤어워터 뿌려보니

영양과 수분공급이 동시에 되는거 같아요.


요즘 건조했는데요, 아주 좋은거 같아요.

저렴하게 잘 겟한거 같네요. ^^





수면안대 980엔이에요.

요녀석은 같은 제품이 향만 다른데요,

기본이 제일 낫다는 평이에요.


저거 개봉해서 안대를 눈에 대면

눈에 따끈함이 10분 넘게 지속이 되어

눈이 시원하게 편안해지면서

잠도 스르르 몰려와요. :)


굿템!


하루종일 컴퓨터 보고 일하는날,

눈 뻑뻑할때 저거 하면 좋을거 같네요.


아님 잠 잘 안올때 하고 자도 좋구요.

비행기 안에서도 아주 좋을거 같고요!





곤약젤리는 132엔!

우리나라에서 곤약 요리해서 먹으면

잘 부서지는데요, 일본은 좀 단단한거 같아요.


곤약젤리도 겉면에 어르신들이나, 아이들이

잘못 먹으면 식도가 막힐 수 있다는 경고문구가

있던데.. 정말 그럴 수도 있을 만큼 완전 쫄깃해요.


조심조심 입안에서 살살 녹이면서 먹으면

맛있어요. :)





위 사진 중 맨 오른족 93엔짜리 코로로 젤리!

이건 완전 강추강추강추에요!


1천원도 안되는데요, 안에는 젤리가 6~7개인가 들어 있어요.


그런데!!!

완전 맛있어요.


정말 처음 맛보는 젤리의 맛이랄까요!

핵맛이란 말이 맞아요!


뻥좀 쳐서 정말 포도 알갱이 만지고 먹는 느낌이랄까요...

아.. 완전 신세계에요!


이걸 듬뿍 담아 왔어야 하는데...

담에 다시 가게 되면 요녀석 공략공략!!!






다이코쿠에서는 품절이어서 못산

인절미과자, 다른 드러그스토어에서는

248엔에 팔고 있네요.


요녀석도 입안에 넣으면 사르르 녹는다는데...

인절미과자도 한국인 여행객에게 완전

인기절정 쇼핑리스트랍니다!


+ + +

플러스~ 여기에 오사카 쇼핑리스트에

반드시 들어가는 아이템 2개 더 공개합니다!





바로 호로요미 술입니다.

요즘 이슬톡톡 나와서 큰 인기죠!


비슷한 음료로 호로요이란 브랜드로

우리나라 여행객들에게는 호로요이 모모라고

복숭아맛이 가장 인기에요.


그런데~

이번에 가서 새롭게 나온 하얀색 캔 소다맛을

맛보니 복숭아 보다 훨씬 더 맛있었어요.


울남편이는 밀키스에 소주탄 맛이라고 하지만,

저는 정말정말 깔끔하게 떨어지는 맛이

아주 기막히더라구요!


만약 술 좀 하시고,

3% 호로요리 보다 센걸 원한다면~





알콜도수 9% 스트롱 추천입니다.

세요, 정말 센 맛이에요.


호로요이처럼 칵테일인데 9%여서

오히려 더욱 깔끔한 맛이어서

아예 술을 못하는게 아니라면

오히려 이녀석이 좀 더 맛있게 느껴질거 같습니다.


하지만 언제나 과음은 금물!

술은 자신의 건강을 생각해서 적당한게 최고죠!


오사카 드럭스토어, 오사카 쇼핑리스트 정보 어떠셨나요?

5월 21일 ~ 24일 가격정보니까요, 참고하셔서

재미난 여행과 알뜰쇼핑 하시면 좋겠습니다! ^^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