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licious Day

강릉 경포대 모텔 해수욕장 바로 딱 앞 타임모텔 본문

설레이는 여행/대한민국

강릉 경포대 모텔 해수욕장 바로 딱 앞 타임모텔

램블 2014. 10. 19. 23:10






강릉 경포대 모텔 해수욕장 바로 딱 앞 타임모텔


장모님, 아내와 함께 오대산 상원사에 지난주에 다녀왔습니다.

1박2일 일정을 2박2일로 변경하면 강릉까지 보고 올 수 있겠단 생각을 했습니다.


지난해 5월에 본 강릉 경포대 푸른바다가 눈앞에 아른아른 거리고,

오래간만에 동해의 일출도 보고싶었기 때문입니다.


급 부랴부랴 강릉 경포대 바로 앞 모텔을 검색하기 시작했습니다.

굉장히 많은 모텔이 나옵니다.

음... 아내와 둘만 가는게 아니라 장모님과 함께 가는거여서,

아무래도 온돌방을 찾다보니 제한이 좀 있었습니다.


강릉 게스트하우스들도 몇군데 보았는데요,

1인당 2만원 정도씩 하더군요.

모텔과 가격차이는 없고, 아침도 안주고...




결국 찾다찾다 몇군데 압축되었고,

7만원에서 1만원 할인해준 타임모텔로 결정~

룸을 보장받기 위해서는 무조건 입금해야  하고,

바다전망과 호수전망 차이는 1만원

혹시나 일출 보기에 너무 추우면 테라스에서 보면 될 듯 싶어

바다전망으로 결정~




서울에서 저녁 7시 30분경 출발해서 강릉 경포대 타임모텔에 대략 11시경에 도착했습니다.

제일 좋은 점은 저렇게 바다전망 룸은 발코니가 있다는 점입니다.




체크인 하고 407호 룸배정을 받았습니다.

카운터에서 칫솔, 면도기를 무료로 주셨습니다.






타임모텔 온돌방 모습입니다.

심야전기여서 11시 이후부터 따뜻해지고요,

그 전에는 사진 속 전기장판을 이용하면 됩니다.


작은 냉장고에 인원수 생수가 들어 있고요,

다만 아쉬운 점은 봉지커피가 없다는 점,

그리고 전기주전자가 없다는 점

커피는 카운터에 물어보니 인원수에 맞게끔 봉지커피와 종이컵을 주셨습니다.

그리고 온수는 복도에 있는 정수기를 이용해야 하고.. ㅡ.ㅡ




그래도 전망은 좋습니다.




경포대에서 바다를 바라보고 오른쪽위 위치해있습니다.

그런데 타임모텔 왼편은 공터여서 다른 숙소 보다 덜 답답한게 좋습니다.








쏴아쏴아쏴아~~~

파도소리에 스트레스가 부서져 내립니다.

하루 휴가를 내기 위해 정말 바삐 일 한 보람이 있습니다.




위 사진은 다음날 일출 보러 나가면서 찍은 사진입니다.

사진 속 맨 오른쪽 건물이 타임모텔입니다.


☆★ 강릉 경포대 모텔 선택하는 요령

사실 대부분 비슷비슷합니다.

특히 경포대 해변 바로 앞에 위치한 숙소들은

바다전망이냐, 호수전망이냐, 몇층 룸이냐,

룸이 크냐 작냐, 욕실에 욕조가 있냐 없냐 등에 따라

가격이 형성되므로 자신의 기호와 예산에 맞춰 결정하면 되겠습니다. ^^


다음 포스트는 완전 판타스틱한 강릉 일출입니다.

이날 정말 멋진 일출을 보았거든요. :)


잠깐만요~ 


매일 저녁 밥상 어떻게 차릴지 고민되시죠?

제가 쓴 2권의 요리책에는 만들기 쉽고 맛있는 집밥 노하우가 담겨 있어요!

재료준비부터 요리완성까지~ 왕초보도 성공확률 100%


▷ 퇴근 후 10분 반찬 자세히 보기

▷ 퇴근 후 30분 요리 자세히 보기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