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licious Day

방콕 자유여행 첫째날 먹은 음식 아~ 맛있어♥ 본문

설레이는 여행/태국

방콕 자유여행 첫째날 먹은 음식 아~ 맛있어♥

램블 2014. 7. 7. 09:19




방콕 자유여행 첫째날 먹은 음식 아~ 맛있어♥


자유여행의 큰 기쁨은 일정을 내 맘대로 정할 수 있고,

그 일정 내에서 내가 원하는 음식을 골라서 먹을 수 있다는 점이에요.

대신 방콕 여행 중 어떤 음식을 먹어야 할지는 좀 고민스러운 점이지만요. ^^


지난 방콕 자유여행을 위해 미리 찾아보고 실제로 가서 맛본 음식들입니다.

방콕 여행 첫째날 맛본 음식들이에요!




팟타이에요.

볶음쌀국인데 방콕 자유여행을 가서 많이 가는 일일투어 담넌사두억 수상시장에서 맛보았습니다.

배 위에서 슥삭슥삭 바로 볶아주니 따뜻하고 맛있네요.




담넌사두억 수상시장에서 팟타이와 함께 맛본 굴전이에요.

방콕이 더운 나라여서 굴이 상하지 않았을까 걱정도 되었어요.

굴 먹고 탈 나는 분들도 많았던거 같고 굴도 잘 먹지도 못하고.. ㅜ.ㅜ

만약 탈 나면 자유여행 중에 완전 고생스러울거 같았거든요.

그래도 옆에서 부치시는 소리와 모습이 너무 먹음직스러워서 굴전을 맛보았답니다.

굴을 살짝 익히셨고 계란반죽이어서 참 고소하니 맛있었어요. 많이 비리지도 않았고요. ^^




야자나무 아이스크림으로 디저트~~~

시원하고 고소하고 냠냐냠~~~




왓포 부근 코코넛팜에서 마신 타이스타일 라임티이에요.

이날 저녁 무렵 어마어마한 소나기가 내리려고 너무너무 무더웠는데,

이거 마시니 더위가 싹~ 가셨어요.




요건 이름이 가물가물... 그래도 시원했어요!




이 집의 핫인기메뉴라고 말씀해주셔서 주문한 그린커리에요.

우리나라 찌개 같기도 한 커리인데요, 더운 날씨에 시원한 레스토랑에서

따끈하게 즐기니 참 좋더라구요.






아이스커피도 마셔주고요~




방콕 자유여행의 백미는 뭐니뭐니 해도 왓아룬을 바라보며 싱아와 모히토 하는거에요.

왓아룬을 가장 멋지게 볼 수 있는 카페가 더덱카페에요.

이날 저희 좀 일찍 도착했는데 갑작스러운 소나기가 정말 어마어마 하게 내렸답니다.

오히려 정말 몽환적이고 이국적인 분위기였어요! 완전 강추!!




방콕 대표 길거리 음식 바나나로띠에요. 식후 디저트로 완전 좋아요.

하루 일정 마치고 숙소로 컴백하는 길가에서 사서 먹거나 테이크 아웃해서 싱아 맥주와 한잔 해도 좋아요. ^^

밀가루 반죽을 얇게 펴서 아주 빠른 손놀림으로 바나나를 넣고 반죽을 착착 접어 저런 모양을 만들어요.

아.. 정말 신의 손놀림!!! 맛은 완전 좋아요! 달달한 맛이 끝내준답니다.

한국으로 치면 바나나전이라 할 수 있는 바나나로띠, 혹시 방콕 자유여행 가시면 꼭 맛보세요!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