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스테르담 스키폴 공항 라운지 26번 위치 및 이용후기

암스테르담 스키폴 공항 라운지

26번 위치 및 이용후기

KLM항공 비행기를 타고

드디어 새벽 5시경

네덜란드 스키폴 공항에 도착했습니다.

말라가 비행기로 환승을 하러 고고씽~

환승은 어려울거 없습니다.

Transfer 안내표시판만 따라서

계속 걸어가면 됩니다.

최종 목적지로 날아가는

비행기 게이트번호 확인하고요!

말라가로 06:55 가는

비행기는 C18 게이트네요.

05:00경에 내렸으니

대략 2시간 있는 셈인데요,

라운지 이용시간이 있으려나...

계속 가다보면

보안검사를 진행하게 됩니다.

소요시간은 복불복인데요,

이른 새벽이어서

대략 15분 정도 소요되었습니다.

여기서 잠깐~

만약 환승시간까지 너무너무

시간이 짧게 남았다면,

보안검사 직원에게

항공권 티켓을 보여주고

시간이 얼마 없다고 하면

서있는 줄 상관없이

그런 여행객들부터 보안검사를 실시했습니다.

급하신 분들은

꼭 티켓 보여주고 비행기 놓치지 마세요! ^^

그렇게 보안검사 마치고 나오면...

유명한 암스테르담 스키폴 공항이 보인답니다.

위 사진속 시계 유명하죠.

시계 속 사람이 계속 움직인답니다.

유심히 잘 봐보세요.

저희는 C18 게이트 및 라운지 26번으로

이동을 합니다.

위 사진에서 에스컬러에이터 타고

1층으로 내려가서

내려간 방향 그대로 계속 직진하다보면...

입국심사를 받게 됩니다.

이번에는

아주 상세히 왜 왔냐,

뭐 할거냐, 얼마나 있냐 등등

물어보더라구요.

우리 긴장하지 말자구요.

차분히 대답하면 도장 쾅쾅~~~ :)

이렇게 입국심사 마치고,

계속 직진하면...

위와 같은 공간을 만나게 됩니다.

Lounge 1 이정표를 만나면

뒤를 돌아보세요.

D59-87 이정표가 보일거에요.

이정표 아래에 작은 글씨로

Airline lounge 25-26 보이시죠?

네~ 잘 찾아왔습니다.

에스컬레이터 타고 올라가서

올라온 방향으로 50m 정도 걸어가면...

드디어 암스테르담 스키폴 공항 라운지 26번 도착!

이곳을 무료입장 하려면...

PP카드, 현대다이너스카드 등을

소지하고 있으면 무료입장이 가능합니다.

항공권, 신용카드를 데스크에 드리면,

신용카드를 리더기에 쓱 긁은뒤,

입장하라고 합니다.

빵, 쿠키, 물, 와인, 커피가 준비되어 있네요.

아~ 커피 한잔 간절한 순간입니다.

좁은 비행기에서 잠을 제대로 못잤거든요. ㅠ.ㅠ

이곳 라운지 시용시간은

05:30 ~ 21:30 이어서요,

저희처럼 인천-암스테르담 KLM항공

여행객들이 이용하기 완전 좋답니다! :)

새벽부터 많은 분들이

출국, 환승 전에

라운지 26번을 이용하네요.

저 끝으로 가면 화장실이 있는데요,

아주 깨끗하고 더운물 펑펑 잘 나온답니다.

다만 샤워시설은 없습니다.

스키폴공항에서 샤워를 하려면

공항호텔에서 유료로 해야 합니다.

방금 보안검사 받은 부근에

무료시설이 있긴 한데,

그곳을 이용하려면 샴푸, 수건 등

샤워용품을 준비해야 하거든요.

커피 한잔 하고요.

맛있는 음식들도 담아오고요.

저희 부부 간단하게 아침 식사 합니다.

암스테르담 스키폴 공항에서

유럽의 첫 아침식사를 하게 되었네요.

빵에 잼과 치즈 발라서...

맛있게 냠냠~~~

진하고 고소한 풍미의 치즈,

달달한 딸기잼 그리고 빵

아~ 맛있습니다.

커피랑 함께 먹으니

이제서야 긴장과 고단함이 녹아내리네요.

화장실에서 저희 둘

깨끗하게 세수하고

스킨로션 바르고

이제 말라가로 저희를 데려다줄

비행기가 있는 C18 게이트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