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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썸플레이스 에클레어 드디어 맛보다 착한가격으로 먹어볼만..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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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썸플레이스 에클레어 드디어 맛보다 착한가격으로 먹어볼만..

램블 2015. 12. 18. 15:04





투썸플레이스 에클레어 드디어 맛보다

착한가격으로 먹어볼만..





요즘 유행하는 디저트 중 하나죠

에클레어 eclair

프랑스어로 번개를 의미해요.


아니 디저트에 번개?


너무 맛있어서 번개처럼 휘리릭 먹어버린다는 의미라는...

오호~ 그렇게 맛있어?


정말?


언젠가 꼭 한번 먹어보리라 생각했어요.

이왕이면 가로수길, 이태원, 홍대 등

예쁜 카페에서 먹어보려고 하던차에...


오늘(!) 방금

투썸플레이스 에클레어를 사먹었답니다.





디지털노마드로 할일이 있어서

들어와서 무엇을 먹을까 고민고민...


커피는 벌써 마셨고,

점심은 먹었으니

배는 부르고...


이럴땐 달달하게 맛있는 디저트면 좋을텐데요...


그러다가

제 눈망에 걸린게 있었으니

그 이름도

에클레어


투썸플레이스 에클레어 ???


가격도 착한가격 3천원

오호~





애정하는 페리에 레몬 1병과 함께 주문






에클레어는 보통 속이 비게 오븐에 구워

나중에 바닥에 구멍을 내어 필링을 채우는데요,

투썸플레이스 에클레어는 3가지 종류가 있어요.

초콜릿, 커피, 바닐라


좋아하는 초콜릿으로 결정!





이걸 우아하게 먹으려면

나이프로 사용해 잘라서

포크로 우아하게 한입 먹어야 하는데요,

나이프는 주지 않고, 왠지 그러기엔 좀 그렇고 해서

손으로 들고 한입 콱~


앗... 부드러운 초콜릿이 사르르 할줄 알았는데...

추운 겨울이서 그런지 굳었다는... ㅠ.ㅠ


그래도 페스츄리 비슷한 빵의 바삭함은

오늘 오전의 스트레스를 날려주기에 충분~


하지만 필링이 좀 더 촉촉했음싶은 바램..

그리고 좀 더 달달했음 싶은 바램


그래도 유명템 디저트치고는

3천원이라는 착한가격에 한표 투척~ 





달달한 디저트면 커피에 잘 어울릴텐데요,

오히려 이녀석은 많이 달지 않으므로

차라리 페리에가 딱이라는...





아이고 추워라

이 겨울에 왠 아이스페리에!

하지만 이냉치냉이라 하지 않던가!


불금을 앞두고 미리 이냉치냉으로

차분한 점심을 보내는 것도 좋겠지요? ^^


멋진 금요일 + 주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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