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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헛 피자페스티벌 시간 가격 주중런치, 주말 모두 괜찮을듯 본문
피자헛 피자페스티벌 시간 가격 주중런치, 주말 모두 괜찮을듯
얼마전 주말 점심에 피자헛에 다녀왔습니다.
사실 남편이 요새 엄청 배앓이를 해서 피자를 먹을 타이밍은 아니었거든요.
그런데 이 남자가 거의다 나을무렵 피자가 먹고싶다는거...
하긴 이 남자는 피자가 좋아서 이탈리아를 다시 가고픈 사람이니...
제가 여러번 말렸지만 그래도 먹어야겠다고.. 그리고 이왕이면 도미나 아님 피자헛으로 먹자고...
평소 도우가 얇은 씬피자를 즐겨 먹던 이 남자 갑자기 왠 두터운 도우를 먹고싶어하는지...
일단 피자헛으로 고고씽~
들어가서 주문하려고 하니 스텝분이 추천해줍니다.
지금 피자헛 피자페스티벌을 하고 있다고...
먼저 9,900원 가격에 깜놀해서 이 가격이냐고 여쭤보니 그건 주중 런런치 가격이고, 주중 저녁과 주말, 공유일은 12,900원이라고...
음.. 잠시 생각해보겠다고 말하고 메뉴판을 폭풍스캔해보았답니다.
대략 미디움사이즈 피자가격이 28,000원대 여기에다 샐러드뷔페까지 먹으면 더 추가되는데...
피자페스티벌 가격 주말은 12,900원에 샐러드뷔페까지 포함된거니까...
그리고 설마 우리가 여기서 100분 이상 앉아서 먹을 일도 없고...
피자페스티벌에 참가하겠습니다. ^^
피자헛 피자페스티벌은 100분 동안 여러 가지 피자를 맛볼 수 있는 메뉴랍니다.
주중엔 5가지 피자를, 주중 저녁과 주말/공유일은 8가지 종류의 피자를 10분 간격으로 가져다줍니다.
그런데 피자 사이즈가 위 사진처럼 평소 우리가 주문해서 먹을때 한손에 쥐던 사이즈의 반절 정도랍니다.
그렇게 크진 않아요.
그리고 10분 간격은 지켜질 때도 있고, 안지켜질 때도 있고요.
마구마구 나올때는 10분에 2개도 나오고, 10분 넘게 기다릴 때도 있더라구요.
샐러드뷔페도 포함되어 있으니까 접시에 담아와서 먹고요. ^^
꽤 많이 먹을거라 생각했던 피자
하지만 먹다보면 은근 많이 못먹는다는...
왜냐하면 피자헛은 도우가 두껍거든요.
우린 크러스트까지 모두 먹었는데요.
나중에 계산하고 나오면서 다른 테이블 보니 크러스트 안드신다는.. ㅡ.ㅡ
음.. 음식 남기면 안되는데.. ㅋㅋ
샐러드 한접시 더 먹고요~
피자는 계속 나옵니다.
음.. 냠냠냠~~~
몇조각은 사진을 못찍었는데요...
대략 7조각 먹은거 같아요.
100분 동안 10분에 한조각이면 10조각은 먹어야 하는데요,
7조각이면 선방한거 같아요. ^^
그리고 미디움 사이즈 보다 피자페스티벌 가격이 주말이더라도 가격이 오히려 착하니,
괜찮은 선택인거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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